[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 뷔페 맛집 르쟈르뎅 디너 솔직 후기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르쟈르뎅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 레스토랑인 르쟈르뎅에서

주중 디너 뷔페를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내돈내산 #솔직 후기

 

가격

가격은 주중 런치는 95,000원이며

 주중 디너 뷔페는 120,000원입니다.

 

처음엔 주말에 방문하고 싶어서 열심히 가격을 찾아봤는데

알고 보니 토, 일, 월, 화는 정기휴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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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서 내리면 다른 복도나 뷔페 입구가 나오지 않고

바로 뷔페에 입장하게 되는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르쟈르뎅은 브레이크 타임이 6시까지인데

전 6시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음식들이 아주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산물

 

새우, 소라, 단새우, 랍스터, 가리비 등

다양한 해산물들이 싱싱한 상태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가리비도 알이 통통해 보여서 바로 집어왔습니다!!

해산물

 

회 종류들도 꽤 있었는데 회가 진짜 두툼하고 쫄깃해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회는 참치. 연어, 광어, 농어, 갑오징어 숙회가 있었습니다.

참치

다양한 회

 

초밥도 있었는데 이건 단품으로 있진 않고 접시에 세트로 담겨있었습니다.

담겨있는 구성 말고도 광어초밥, 농어초밥, 연어초밥, 새우초밥, 참치초밥, 단새우초밥 중에

원하시는 초밥을 말하시면 준비해 주신다고 합니다.

초밥

 

저의 첫 번째 접시!

 해산물 러버이기 때문에 첫 번째 접시는 해산물로 가득 채워왔어요.❤️

이 접시에 있는 음식들은 다 두 번 이상 먹을 정도로 맛있었던 것 같아요!

랍스터는 살짝 질긴 느낌이 있긴 했지만 평소엔 잘 안 먹는 음식이라 그래도 두 번은 먹어봤습니다.

해산물 가득

 

해산물 외에도 

항정살, 우등갈비, 미트로프, 로스트비프 등 

고기 종류도 많이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았고 

그중에서도 항정상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항정살

갈비

로스트 비프

 

랍스터 그라탕입니다.

비주얼에 이끌려 이것도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살짝 랍스터 전체를 발라먹기 귀찮을 때 한두 번 먹어주기 좋았어요!ㅎㅎ

랍스터 그라탕

 

생새우 말고도 새우구이도 있었어요.

제철이라 그런지 새우도 통통했고 버터향이 살짝 나는데 초장하고 찍어먹으니 맛있었어요!

이때 살짝 맥주 생각이 났지만 요즘 술을 자제하고 있어서 먹진 않았습니다..ㅎ

새우 구이

 

전 이 전복 버터구이가 진짜 맛있었어요.ㅎㅎ

쫄깃하면서도 버터향이 살짝살짝 나며 고소함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게 너무 제 스타일이었어요.

전복 버터 구이

 

불고기 피자, 페퍼로니 피자, 고르곤 졸라 피자 등 피자 종류도 다양했지만

 전 르쟈르뎅에선 밀가루 음식을 거의 먹지 않았어서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싱싱한 해산물들과 다양한 육류 요리가 많아서 소식좌인 전 밀가루 음식에는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불고기 피자

페퍼로니와 고르곤졸라 피자

 

피자뿐 아니라 파스타들도 여러 종류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상하이 파스타, 크림 파스타,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것 또한 맛보진 않았습니다.ㅎㅎ)

파스타들

 

르쟈르뎅은 뷔페에 들어서자마자 디저트 코너가 보이는데

다양한 베이커리와 빵들의 비주얼과 종류에 놀라게 됩니다.

심지어 반대편 끝쪽에도 디저트 코너가 있어서 정말 놀랐어요.

반대편 쪽에도 준비된 디저트

 

입구 쪽엔 홀케이크들이 다양하게 세팅되어 있는데

치즈 케이크, 당근 케이크, 초콜릿 케이크, 고구마 케이크 등

없는 종류가 없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홀케이크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너무 고민되었어요.ㅠㅠ

조금씩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제 기준에선

쿠키나 빵 종류의 디저트는 무난한 맛이었던 것 같고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습니다!!ㅎㅎㅎ

디저트

디저트

 

디저트 코너엔 직원분이 계속 대기하고 계셔서

요청하면 망고빙수도 즉석에서 만들어주십니다.

빙수 말고도 커피나 라테도 주문하면 커피 머신으로 바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살짝 아쉬운 건 디카페인은 따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디저트

 

여기가 또 신기했던 건 초콜릿 종류가 굉장히 많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초콜릿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 뷔페는 처음이었었어요!!

판초콜릿과 파베초코 등이 있었는데 전 판초콜릿보단 파베초코가 맛있었습니다.

초콜릿

 

총평을 해보자면 

회나 가리비 같은 해산물들은 너무 싱싱하고 쫄깃했으며, 고기들은 연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디저트는 제가 갔던 뷔페들 중에 종류가 가장 많았고 케이크들이 맛있었어요.👍

양식이나 중식 메뉴들도 있었는데 배불러서 못 먹어본 게 살짝 아쉽지만

맛있는 해산물들로 배가 찬 것도 만족스러웠어요.ㅎㅎ

열심히 먹은 흔적들

 

수원에서 해산물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이나

연인끼리 수원 맛집 데이트를 하고 싶으신 분들께

수원 이비스 르쟈르뎅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