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용인 저수지 뷰 맛집 카페, 파이프브루

파이프브루

용인에 위치한 저수지 뷰 맛집 카페인 

파이프브루 카페 후기를 써볼게요! 

 

#내돈내산 #솔직 후기

 

영업시간

월 - 일 : 10: 00 ~ 21:00

(라스트 오더: 20:00)

---

 

오랜만에 자연을 보면서 휴식을 취하고 싶어져

물을 보며 쉴 수 있는 용인에 위치한 그린웨일이란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주차 자리가 없어서 급하게 근처 카페 중에

저수지 주변에 붙어있는 곳들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파이프브루'를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갑작스럽게 방문하게 된 파이프브루!

 

파이프브루는 지도상으로 

저수지 바로 옆으로 표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뷰가 예쁠 거라고 예상은 했었지만 

이렇게 창문 없이 시원하게 탁 트인 뷰를 바로 볼 수 있을 줄은 몰랐어요! 

(오히려 원래 가려했던 카페에서 주차 자리가 없던 덕분에 

좋은 장소를 알게 된 것 같아 좋았어요.ㅎㅎ)

 

저는 처음에 파이프브루 카페 내부에 있었는데 

야외 데크로 나가는 문들이

활짝 열어져 있어서 

실내에서도 예쁜 저수지 뷰를 볼 수 있더라고요! 

야외 데크

 

배가 고팠던 상태라 

케이크를 2개나 시켰었는데 

두 개 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너무 달지도 않고 살짝 쫀쫀한 식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파이프브루를 뷰 맛집인 줄 알고 왔는데 

디저트 맛집 카페였다니 

 너무 완벽합니다,, 

용인 근처 카페를 찾으신다면 정말 추천합니다!!! 

케이크와 커피

 

저는 5월에 방문했었는데 

그때 꽃이 진짜 많이 펴있었어서 더 예뻤어요! 

꽃들 사이로 들어가 사진 찍는 분들도 계셨어요.ㅎㅎ

야외 뷰

 

뻥 뚫린 저수지 뷰를 담고 싶었는데 

역시 사진은 한계가 있더라고요.😂 

야외 테라스 쪽 공간이 넓은 것도 좋았어요! 

사람 많고 복잡한 곳을 안 좋아하는 편인데 

여긴 넓은 곳에서 편하게 쉬면서 

힐링할 수 있는 카페였어요. 

저수지 뷰

 

전 오랜만에 책도 가져가서 읽었어요! 

바람 솔솔 부는 테라스에 앉아서 독서를 즐기니

저절로 재충전이 되는 기분이었답니다.

책 한번 보고, 물멍 한번 하고 

완전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책 읽는 나

 

카페에서 사진도 찍고, 

물 뷰 감상하고, 책도 읽다 보니 

노을이 지고 있었어요. 

노을지는 모습

 

평일엔 항상 건물 안에 있기 때문에 

주말만큼은 이렇게 바람을 쐬면서 힐링하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예쁜 꽃들

 

파이프브루는 노을 지는 모습까지 분위기 있었습니다. 

 

용인에서 디저트 맛집 카페 혹은 

용인 뷰 맛집 카페를 찾고 계시는 분들께 

파이프브루 추천합니다. 

 

 

 

가게 위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경기동로1024번길 62 

 

 

 

 

▼ 뷰가 예쁜 카페들 ▼ 

[부안] 전북 부안 '추억을 나누며', 오션뷰 카페 추천

 

[진천] 자연 속 힐링하기 좋은 북카페 추천, 이월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