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북광장 이자카야 '청담이상'
오늘은 동탄 북광장 이자카야 맛집인
청담이상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북광장은 술집이나 이자카야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곳은 사실 몇 번 방문했는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간 이자까야예요!
#내돈내산 #솔직 후기
영업시간
PM 5:00 ~ AM 2:00
정기 휴무 : 매주 일요일
(일요일이 정기 휴무라는 걸 전 가끔 깜박하고
허탕을 칠 때가 있었어요! 모두 조심!)
소수로 가기에도 좋고
프라이빗 룸도 있어서
단체 방문도 괜찮은 곳입니다.
(프라이빗 룸에 10명이 들어간 적이 있는데
공간이 적당했어요!)
가게로 들어가면 우선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
따로 신발을 정리할 필요는 없어요.
직원분이 알아서 신발을 정리해 주시고
나갈 때 알아서 신발을 다시 꺼내주십니다.
전반적으로 가게 조명은 어두운 편이고
소수로 방문했을 땐
룸이 아닌 자리들로만 안내를 받았는데
어두운 분위기라 그런지
옆 자리가 신경 쓰이거나 방해되진 않았어요!
우선 저의 최애 메뉴는
모둠 사시미입니다!
참치, 연어, 광어뿐 아니라 전복, 멍게 등
다양한 해산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 진짜 숨겨진 동탄 사시미 맛집이에요.👍
회가 굉장히 부드럽고 싱싱합니다.
토요일 저녁에 방문하면 사시미 종류가
거의 품절인 경우가 많았으니 참고해 주세요!!
한 번은 모둠 사시미가 품절일 때 방문한 적이 있는데
사시미를 포기할 수 없어서 유일하게 남아있던
사시미 메뉴를 시켰었어요!
광어 + 도미 사시미 or
광어 + 우럭 사시미였던 것 같아요!
저는 보통 사시미를 시킬 땐
국물 요리를 같이 시키는 타입이에요.
이건 나가사끼 짬뽕탕입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양도 생각보다 많아요.
이건 차돌박이 짬뽕탕입니다.
맛은 무난했어요.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탕을 시키면
가끔은 그냥 그릇에 담겨 나올 때가 있고
어쩔 때는 뚝배기에 담겨 나와 부르스타로
계속 끓일 수 있게 나올 때도 있었어요!
그릇에 나올 땐 너무 빨리 식어서 별로였어요ㅠㅠ
제가 사시미 다음으로 많이 시키는 메뉴는
직화 모둠 꼬치예요!
여긴 밥을 안 먹고 갈 때가 많았는데
사시미랑 국물만 있으면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모둠 꼬치도 많이 시켜 먹었어요 ㅎㅎ
모둠꼬치는 6종, 12종으로 나눠져 있고
직화 모둠 꼬치 6종은 2만 원,
직화 모둠 꼬치 12종은 3만 3천 원입니다.
이건 모둠 꼬치 12종을 시켰을 때 사진이에요!
전반적으로 모든 꼬치가 맛있는 편이었어요.
이건 오꼬노미야끼입니다.
가격은 2만 원이에요.
이건 제 입맛엔 느끼해서 별로였는데
제가 오꼬노미야끼 자체를
안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해요!
동탄의 숨겨진 사시미 맛집인 이자카야 '청담 이상'
동탄 이자카야 맛집을 찾으신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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