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항 수산시장
소노벨 변산에서 4분 거리에 위치한
격포항 수산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숙소에서 놀다가 싱싱한 해산물이 먹고 싶어
근처에서 가까운 수산시장을 찾다가
발견한 이곳.🐟
#내돈내산 #솔직 후기
저희는 주차했던 곳에서 가장 가까운 가게인
2호점 자매집을 선택했습니다.
격포항 수산시장에는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조금씩 종류별로 먹어보고 싶어
개불, 해삼, 소라, 멍게, 낙지 등을 주문하고
회도 먹기 위해 도다리 한 마리도 주문하였습니다.
싱싱한 낙지예요.
쫄깃쫄깃하고 탱글해서 식감이 좋았어요.
가격은 국내산 한 마리에 1만 원이었습니다.
소라는 1kg에 1만 5천 원이었어요!
살짝 단단한 식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해삼입니다.
해삼 가격은 500g에 2만 5천 원이었습니다.
저는 해삼을 처음 먹어봤는데
비주얼이 조금은 제 기준에서 징그러웠지만
먹어보니 식감이 재밌는 친구였어요!
멍게와 개불입니다.
개불은 4마리에 만원,
멍게는 1kg에 1만 5천 원이었습니다.
멍게는 먹을 때마다 입안에
퍼지는 바다의 향이 좋아요 ㅎㅎ
키조개는 한 개에 7천 원이지만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자연산 도다리는 1kg에 3만 5천 원이었어요.
두 접시로 나눠서 담아주셨습니다.
격포항 수산시장에서 구매한 해산물들은
바로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지만
저는 식당에서 매운탕까지 먹고 싶어
1층에서 원하는 해산물들을 주문한 뒤
아주머니께서 하나하나 손질해 주신 재료를 가지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격포항 수산시장 2층으로 올라가니
뻥 뚫린 바다를 볼 수 있는 뷰에
식당이 굉장히 크게 있었어요!
짜잔!💙
바다의 싱그러움이 느껴지지 않나요?!
상차림 비는 1인당 7천 원이며
이렇게 채소랑 반찬들을 가져다주십니다.
매운탕도 조금 있다가 바로 가져다주시더라고요!
공깃밥은 따로 주지 않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따로 추가해서 드셔야 해요!
공깃밥은 1개당 천 원이었습니다.
매운탕까지 클리어!
격포항 수산시장에서의 저녁 식사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
부안에 놀러 오셨는데
싱싱한 회와 해산물을 먹고 싶으신 분들,
소노벨 근처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격포항 수산시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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