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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그외

[부안] 전북 부안 '추억을 나누며', 오션뷰 카페 추천

by 해마의 터닝 포인트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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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나누며' 카페 바다 전경

추억을 나누며

 전라북도 부안에서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느낌의 

오션뷰 맛집 카페인 

'추억을 나누며'를 다녀왔습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 

 

가게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이름 모를 예쁜 꽃들과 바다뷰가 눈을 사로잡았어요! 

예쁜 꽃들
예쁜 꽃들

 

갑자기 외국에 온듯한 느낌✨ 

구름까지 너무 예쁜 날이었어요.☺ 

구름 낀 산

 

카페 바로 앞에는 알록달록 

예쁘게 수국이 펴있었습니다. 

카페 지붕 위엔 도자기 모양들이 

여기저기 붙어있는 게 특이했어요! 

'추억을 나누며' 카페 외관
가게 외관

 

지붕에서 살짝 알아봤듯이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도자기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다양한 도자기다양한 도자기
다양한 도자기

 

카페 여기저기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소품들도 많이 보였어요. 

앤티크한 소품다양한 소품들
레트로 컨셉 소품들

 

1인 1 메뉴 주문이 필수라서 

1인 1 빙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빙수 중에 쌍화 팥빙수가 있어서 

무슨 맛일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저만 이런 메뉴 처음 보나요?!) 

쌍화 팥빙수오디 팥빙수
쌍화 팥빙수와 오디 팥빙수

 

여기 진짜 빙수 맛집입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은 게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너무 맛있는데 그 와중에 

굉장히 건강해질 것 같은 맛이 납니다. 

 

쌍화 빙수는 쌍화차의 건강 효능을 즐기면서도 

시원한 디저트의 맛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 

쌍화차의 은은한 향과 맛이 빙수에 스며들어 

마치 오래된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기분이었습니다. 

카페 이름처럼 은은하게 추억이 느껴지는 기분. 

 

가격은 

오디 팥빙수는 7천 원, 

 쌍화 팥빙수는 8천 원, 

오디 주스는 7천 원, 

쌍화차(한방차)는 7천 원 

입니다. 

빙수와 음료

 

진짜 팥빙수들이 너무 맛있었지만 

 '추억을 나누며'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엄청난 오션뷰 맛집이라는 겁니다!! 

 

1층에서도 다양한 각도에서 

바다 뷰를 볼 수 있었어요. 

'추억을 나누며' 오션뷰
'추억을 나누며' 카페 전망
가게 1층에서 바라본 바다 뷰

 

1층 중앙 부분에서도 뻥 뚫린 바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추억을 나누며' 카페 분위기

 

하지만 저는 1층이 아닌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별생각 없이 올라간 2층 뷰에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바다와 구름, 

그리고 초록초록한 나무들과 

살짝 보이는 집이 

한 편의 동화를 보는 것 같지 않나요 🏡🙊 

2층에서 바라본 바다 뷰
2층에서 바라본 바다 뷰

 

서해에서도 이런 바다 색을 볼 수 있다니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모든 게 다 좋아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 

'추억을 나누며' 카페 경치
'추억을 나누며' 카페 경치
구름과 바다

 

다른 각도에서 봐도 드넓은 바다가 

촤르륵 펼쳐져 있습니다. 

이 정도면 오션뷰 맛집 맞죠??ㅎㅎ 

'추억을 나누며' 카페 오션뷰

 

 총평 

부안은 처음 방문하여 아름다운 오션 뷰를 

지닌 카페를 열심히 검색하다 찾아낸 곳이 바로 

'추억을 나누며'였습니다. 

카페 이름부터 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던 이 카페는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빙수들도 너무 맛있고 자연경관도 아름다웠습니다! 

차 종류도 많아서 부모님이랑 같이 오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부안에서 카페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 

부안 오션뷰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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