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씨마크 호텔 씨마크 스위트룸(SEAMARQ Suite) 후기

SEAMARQ Suite 후기

 

강릉 5성급 호텔 '씨마크'에서도

객실 수가 단 1개밖에 없다는 스위트룸인 

SEAMARQ Suite(씨마크 스위트)를 다녀왔습니다~~😊👏👏

#내돈내산 #솔직후기

 

14층에 위치한 1408호 씨마크 스위트룸은

같은 층에서도 다른 스위트룸 타입과 달리

문이 한 개가 아닌 2개로 되어있더라고요!!

객실 크기를 모르고 갔어서 들어갈 땐

살짝 의아했는데 들어간 순간,,

객실 크기를 보고 바로 납득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들어가서 키를 꽂는 순간

자동으로 거실에 있는 커튼이 열리면서

동해 뷰가 촤르륵 눈앞에 펼쳐지는데

객실도 크고 거실 뷰까지 완벽하다니 완전 러키 비키잖아?!🙊

스위트룸 거실 사진

 

테라스로 나가보면

경포호랑 경포 해변이

아주 시원하게 보이더라고요!🌊

스위트룸 테라스에서 바라본 뷰

 

바다 색도 너무 예쁘고

테라스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전 거기 앉아 티를 마시며 잠깐 파도멍을 때렸습니다.ㅎㅎ 

(아래 사진처럼 티는 4종류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객실에 준비되어 있던 각종 티들과 커피 캡슐

 

웰컴 푸드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담아져 있는 통부터 고급스러운 느낌 가득✨✨

웰컴 푸드

 

테이블에 있던 꽃도 생화더라고요!

작은 포인트에 또 한 번 감동..

생화

 

 

침실에서도 거실처럼 시원한 바다 뷰를 볼 수 있답니다!

씨마크 스위트룸의 좋은 점은 

어떤 장소에서도 동해 뷰가 잘 보인다는 점인 것 같아요

(침실엔 무선 충전기가 깨알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 죠아 죠아

침실 내부

침대가 엄청 넓고 푹신해 보여 한번 슬쩍 누워본 뒤

욕실로 향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잠깐!

화면을 내리기 전!!

 

미리 너무 모든 것을 알고 가고 싶지 않은 분들은

스크롤을 내리지 않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ㅎㅎ

 

준비되셨나요??

 

대망의 욕실 뷰는!!

짜잔🤗🤗

들어가는 순간 너무 예쁜 광경에 와 소리가 절로 나왔답니다!!!💙

 

반신욕을 하면서

어느 각도에서도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게

이 스위트룸의 큰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욕조

 

(전 뷰가 너무 좋아서 욕조를 낮과 밤에 각각 한 번씩 들어갔는데

저녁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예를 들면,, 어둠이 깔린 해변에서

불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ㅎㅎ)

 

욕조 옆엔 리모컨이 놓여 있는데

이게 왜 여기 있을까 싶어 눌러보니

거울이라고 생각했던 곳에 TV가 내장되어 있더라고요!!

 

욕실에는 어메니티와 수건들,

그리고 다이슨 드라이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이슨이라니 이런 디테일 아쥬 칭찬합니다👏👏)

 

 

아, 그리고 이 스위트룸의 좋은 점 또 하나!

화장실이 두 개였습니다!

욕조 앞에 하나, 거실 입구 쪽에 하나!

샤워실이나 욕조를 누가 쓰고 있다면 민망하니

거실 쪽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ㅎㅎㅎ

 

 

조식

조식 뷔페는 07:00~ 10:00까지입니다.

처음 설명받을 때 조식 뷔페 대신

룸서비스 도시락 or 룸서비스 와인으로도 변경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다만 변경하려면 그 전날 21시까지 예약을 해야 하는데

전 깜박하고 못해서 강제로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었습니다.ㅎ

 

9시쯤 조식을 먹으러 갔을 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습니다.

들어가면 직원분이 객실 번호를 물어보시고

확인 후 자리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체크인할 때 받은 종이엔

아침 8시 전에 입장해야 여유롭게 식사 가능하다고 적혀 있었어서

자리가 없거나 안 좋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전 바다가 바로 보이는 창가 옆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조식 먹으며 바라본 뷰

조식 먹는 순간까지 뷰가 너무 좋아서

씨마크 호텔은 진짜 쉴 틈을 안 주고 힐링시켜주는 건가 싶더라고요ㅋㅋㅋ 

또 가고 싶네요😂

 

야무지게 가져온 조식

음식 종류도 많아서 야무지게 먹고 왔습니다.

(전 푸딩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배부른데도 2번이나 더 먹었습니다🤤)

 

 

이게 바로 호캉스란 건가 싶었던 씨마크 스위트룸 1박 2일

정말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작은 디테일이나 어딜 가도 보이는 바다 뷰가 힐링이 안되려야 안될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열심히 살다가 스트레스 쌓이면 또 오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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